음주단속 현장에 가보면 “나는 어젯밤에 술을 마셨는데, 왜 단속되느냐”또는 “똑같이 마셨는데 나만 걸리냐” 며, 불만 섞인 하소연을 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단풍이 절정을 향해 치닫는 지금 다소곳이 쌓여있는 낙엽을 밟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것은 분명 이 가을철에 놓칠 수 없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음주운전을 술을 마신 후 바로 운전하는 것으로만 생각해 전날 과음으로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아침에 운전하는 일명 '숙취운전'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요즘 시민들이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사례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각종 화재 및 사고·위급환자 발생 등의 증가로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요즘 들어서는 어린이들의 사고발생율이 증가하고 있어 어른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사람의 얼굴이 제 각각이고, 사물의 형상이 다르듯이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각자의 생각이 같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 때문에 자신들의 주의, 주장을 관철시키고자 각종 집회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올 여름 젊은 여성들의 옷차림이 달라지고 있다.
자동차 번호판은 운전자의 얼굴이나 다름없으므로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야 함은 기본이고 번호판을 찌그러뜨리거나 밧줄을 감거나 흙을 바르거나 식별이 곤란하게 하여 운전하는 것은 양심에 어긋나는 행위이다.
시위대가 도로한쪽을 행진하고 있다. 그 옆에는 기마경찰이 차들로부터 이들을 보호하듯이 위세 좋게 호위를 하고 교차로에는 교통경찰의 재빠른 손놀림이 돋보인다.
영천 금호강 둔치에서 과일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축제 준비를 위한 첫 회의에 서 유명가수나 연예인을 부르지 말고 시민과 소비자가 참여하는 내실있는 축제를 열자는 데 의견이 일치되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8월의 무더운 날씨와 함께 많은 인파가 산으로 바다로 몰리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고 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휴가는 지루했던 일상을 뒤로하고 그동안의 쌓인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날려버려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이다.
광복절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시내 권을 다니다 보면 피자, 치킨, 중국음식 등을 배달하는 오토바이를 자주 만나게 된다. 그런데 배달용 오토바이 운전자의 대부분이 여름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이 많다.
음주운전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주로 단속도 안 되고 사고도 없었던 사람이 대부분이다.
한때 안전벨트 착용률이 98%까지 이르렀으나, 최근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이 낮아져 그 결과 안전벨트 착용률이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현대인의 삶속에서 자동차는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그 필요성과 유용성의 만큼이나 안전관리 및 법규준수가 뒤 따라야 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우측통행? 좌측통행? 최근 언론에서 한다고 하는데 대체 우측통행을 어떻게 하란 말이지? 나는 지금까지 좌측통행을 해왔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
필자가 한수원(당시 한전)에 입사하고 고리에 있는 원자력교육원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받고 있을 때 어느 교수가 이렇게 말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창의력이 필요 없다. 창의력 있는 사람들은 무언가를 시도하려다가 문제를 일으킨다. 원자력 발전소에는 매뉴얼을 충실히 따라 할 수 있는 사람들만 있으면 된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너무나 실망한 나머지 ‘이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나?’ 하고 고민이 될 정도였다.
최근 우리 정부는 장기에너지 정책의 비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내걸고 2030년까지 10~11기의 원전을 건설해 해마다 증가하는 전력소비량을 충당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원전건설이 붐이 불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적으로 몰아닥친 경제위기로 인해 우리 경제가 위기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금융위기, 환경과 에너지의 위기, 저성장과 고실업의 위기가 가시화되고 있다. 잘 나가던 기업이 한 순간에 도산하고 명예퇴직이라는 이름으로 감원됐던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위기상황이라고도 한다.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이 발표 되고 있지만 아직 위기의 전환점이 되지 못하고 있으며 서민들의 생활은 더욱 더 힘들어지고 있다.
포항시가 지자체 최초로 일본 T/F팀을 조직하고 본격적인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한편 일본인 150명 대상으로 3차례에 거친 팸투어 실시결과 죽도시장의 맛 기행과 구룡포 일본인 관광이 포항지역 선호관광지로 조사됨에 따라 이를 중심으로 관광 상품까지 개발할 계획이다.